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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성령 강림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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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5-06-0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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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신 하느님의 강림은 일치의 신비입니다.
다름을 초월하여 서로가 한 공동체임을 가능케 해줍니다. 다름 안에서 함께가 되는 일치의 신비, 그 신비의 중심에는, 그 신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길은 하나입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다름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서로가 서로를 잡고 함께 갈 수 있는 유일한 힘입니다.

성령이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오시어, 당신의 사랑의 영원함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사랑 안에서 함께 가야하고, 친교를 이루며, 일치되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그분께 거저 받은 성령의 은사를 통해, 사랑 안에서 그 일치의 여정을 걸어나가시는 신앙인이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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