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그분과의 영원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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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24회 작성일 22-05-24 08:47본문
오늘 복음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마치치시어, 이제 당신께서 계셨던 곳으로 돌아가실 때가 됐음을 얘기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는 것이 이롭다." 그분의 떠남에 대해 제자들은 세상의 운명인 인간적인 결별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의 마음에 근심이 가득찼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다시피 예수님께서는 우리와의 영원한 만남을 위하여 순간의 이별을 택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우리를 세상에 남기고 그냥 떠나지 않으십니다.
그분은 우리와의 영원한 만남을 위하여 보호자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이렇게당신께서 세상에 함께 하시며 보호해주셨던 그와 같은 마음으로 보호자 성령을 통하여 함께 해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분께서는 보호자이신 성령에 통하여 세상의 만남이 영원한 만남으로 건너감을 예견해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이 사실은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시겠다는 당신의 굳은 의지이기도 합니다.
이렇듯, 오늘 예수님께서는 진정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와 당신과 영원한 만남을 원하심을 드러내십니다. 우리는 보호자이신 성령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분과의 영원한 만남으로 이끌어주시고 우리를 보호하시는 성령이신 하느님께서 우리 삶에 어떻게 현존하시는지 생각해 보시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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