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죄와 함께 함 안에서 하느님께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85회 작성일 22-06-10 11:36본문
오늘 복음을 통해 죄에 대해서 묵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죄는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그분에 대한 의식적인 부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총 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 이에 대해 합당한 응답을 거부하거나 무관심이지요. 하느님의 존재와 자신의 삶과는 무관하게 여기는 가운데, 하느님과 자신을 분리시키는 모든 요소와 행위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그 대상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이웃, 형제, 자매들에게 퍼져나갑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알고 있으면서, 다른 이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받았기에 지금의 모습을 지닐 수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이들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그들과의 관계로부터 자신을 단절시키는 모든 내적이고 외적인 행위이지요.
말하자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합당하고 마땅히 유지되어야 하는 우리의 본질적인 관계를 깨뜨리는, 그리하여 그 본래의 관계의 단절을 초래하는 가져오는 모든 내적, 외적 움직임을 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죄는, 한마디로 분리와 단절입니다. 마땅히 내가 있어야할 곳에 있어야 하고, 마땅히 있어야할 이들과 함께 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자신이 그곳에 있기에, 그들과 함께 하기에 살아갈 수 있는데, 그곳에 자신이 없는 것이지요.
불행하게도, 자신이 자기 자신을 외톨이로 만들게 되지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분리와 단절을 통해서 스스로의 삶의 자리를 점점 황폐하고 삭막하게 만들어갑니다.
우리는 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죄와 맞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은 어디에 있지는, 마땅한 곳에 머물고 있는지, 아니면 어디론가 나만의 세상으로 분리되고 있는지 들여다보시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죄는 하느님과의 관계 안에서 그분에 대한 의식적인 부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와 은총 안에 살아가고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 이에 대해 합당한 응답을 거부하거나 무관심이지요. 하느님의 존재와 자신의 삶과는 무관하게 여기는 가운데, 하느님과 자신을 분리시키는 모든 요소와 행위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그 대상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이웃, 형제, 자매들에게 퍼져나갑니다.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존재임을 알고 있으면서, 다른 이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받았기에 지금의 모습을 지닐 수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며, 이들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그들과의 관계로부터 자신을 단절시키는 모든 내적이고 외적인 행위이지요.
말하자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합당하고 마땅히 유지되어야 하는 우리의 본질적인 관계를 깨뜨리는, 그리하여 그 본래의 관계의 단절을 초래하는 가져오는 모든 내적, 외적 움직임을 죄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죄는, 한마디로 분리와 단절입니다. 마땅히 내가 있어야할 곳에 있어야 하고, 마땅히 있어야할 이들과 함께 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자신이 그곳에 있기에, 그들과 함께 하기에 살아갈 수 있는데, 그곳에 자신이 없는 것이지요.
불행하게도, 자신이 자기 자신을 외톨이로 만들게 되지요.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분리와 단절을 통해서 스스로의 삶의 자리를 점점 황폐하고 삭막하게 만들어갑니다.
우리는 죄 없이 살아갈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죄와 맞서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자신은 어디에 있지는, 마땅한 곳에 머물고 있는지, 아니면 어디론가 나만의 세상으로 분리되고 있는지 들여다보시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