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다름 안에서 하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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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00회 작성일 22-06-09 11:30본문
오늘 복음을 통해 우리는 다른 이들과의 관계 안에서의 삶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우리가 속한 공동체 안에서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분명 우리는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지만, 그 함께 함의 내면에는 갈등, 비교, 시기와 무관심 등의 불완전함이 존재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름’은 하느님의 인간 창조적 특성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에 대한 존중과 신뢰의 표현으로 ‘다름’이라는 개념을 적용시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은 각자 다름의 방법으로 그분을 찬미하고, 그 다름 안에서 형언할 수 없는 하느님을 세상에 드러내라는 그분의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 ‘다름’ 안에서 드러나는 하느님의 의도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으로 말미암아 갈등과 불화의 모습을 드러내곤 합니다. ‘다름’ 자체만 바라보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인간 개인에 대한 하느님 사랑과 창조의 고유성을 바라보지 못하며, 하느님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쉽게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어떻게 보면, 이 다름의 고유성 때문에,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지금 현재의 모습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르기에, 우리는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의 모습에서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에 새로움과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다름’을 항상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름 안에서의 은총과 고유성을 바라보려고 하지 않는다면, 분열과 불일치라는 비극적인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그리고 그것은 결국 나 자신을 억압하고, 자유롭지 못한 신앙인으로 만들 것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다르기 때문에 그 안에서 매력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 자신은 그 ‘다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 안에서 타인들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시는 가운데, 다름을 안아줄 수 있는 너그러움의 은총을 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서로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름’은 하느님의 인간 창조적 특성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에 대한 존중과 신뢰의 표현으로 ‘다름’이라는 개념을 적용시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은 각자 다름의 방법으로 그분을 찬미하고, 그 다름 안에서 형언할 수 없는 하느님을 세상에 드러내라는 그분의 뜻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 ‘다름’ 안에서 드러나는 하느님의 의도를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그것으로 말미암아 갈등과 불화의 모습을 드러내곤 합니다. ‘다름’ 자체만 바라보고, 그 안에서 드러나는 인간 개인에 대한 하느님 사랑과 창조의 고유성을 바라보지 못하며, 하느님을 중심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쉽게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어떻게 보면, 이 다름의 고유성 때문에, 우리 자신과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지금 현재의 모습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다르기에, 우리는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각자에게 주어진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각자의 모습에서 나와 내가 속한 공동체에 새로움과 또 다른 세계가 펼쳐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다름’을 항상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다름 안에서의 은총과 고유성을 바라보려고 하지 않는다면, 분열과 불일치라는 비극적인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그리고 그것은 결국 나 자신을 억압하고, 자유롭지 못한 신앙인으로 만들 것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다르기 때문에 그 안에서 매력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 자신은 그 ‘다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그 안에서 타인들을 잃어가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보시는 가운데, 다름을 안아줄 수 있는 너그러움의 은총을 청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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