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신성사성, 보건위생지침에 따른 재의 수요일 예식 특별 지침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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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39회 작성일 21-01-19 10:07본문
재의 수요일에 관한 공지
감염병 시기에 재를 머리에 얹는 예식
사제는 재를 축복하는 기도를 하고 말없이 재에 성수를 뿌린 다음, 참석한 모든 이를 바라보며, 『로마 미사 경본』에 나와 있는 대로 다음과 같이 한 번만 말한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또는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그러고 나서 사제는 손을 씻은 다음, 코와 입을 가리는 마스크를 쓴 사제 앞으로 나오는 이들에게 재를 얹어 준다. 또는, 적절하다면 사제가 신자들이 서 있는 곳으로 가서, 재를 집어 신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머리 위에 말없이 뿌려 준다.
교황청 경신성사성
2021년 1월 12일
장관 로베르 사라 추기경
차관 아서 로시 대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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